핀트로 자동 투자해 본 후기 [AI, 자동투자, 수익률]
핀트(Fint)라는 앱을 처음 알게 된 건 유투브 광고 영상 때문이였다.AI가 대신 자산을 관리해준다는 말에 끌림이 있었다. 핀트로 투자를 해봐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은 몇 년 전이었지만, 개인적인 채무 상황으로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었다.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여건이 되었지만, 한 번도 해보지 않았기에, 1년만 가볍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투자를 해보았다.7개월이 지난 지금, 수익률이나 편의성 등을 후기로 남겨보려 한다. 이글은 많은 사람들이 참고했으면 좋겠지만, 나 또한 투자에 대한 느낌을 잊지 않기 위해 작성하는 것이니 좀 직설적이더라도 양해 부탁한다. AI 기반 자산 운용,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다.핀트를 처음 시작할 때, 그냥 하지 말까 하는 포인트들이 있었다.핀트를 제일 처음 실행할 때, 투자 성향..
2025. 11. 7.
주식시장의 분위기를 판단하는 지표들.[버핏지수,Shiller CAPE, M2로 보는 주식시장의 온도]
요즘 주식시장을 보면 참 애매하다. 뉴스에서는 “역대 최고가!” 라고 떠들면서, “위험하다, 거품이다”라고 경고하는 메세지들을 자주 본다.근데 솔직히, 체감이 잘 안된다. 내가 투자한 종목들 중 몇 종목이 수익률 70%를 넘겨도 그냥 미지근하다. 차트는 오르락내리락, 돈은 도는 것 같기도 하고, 막상 내 계좌는 별 변화가 없는 것 같고.주식 시장을 평가하는 불안의 목소리들을 들을 때마다, 나는 주식 시장의 분위기와 흐름을 알려주는 지표들을 참고하려고 노력한다.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타인의 의견이 내 의견인양 받아들이지 않기 위해. M2, 버핏지수, Shiller CAPE이 세 가지 지표를 확인하면서, 나는 나만의 투자 리듬을 만드는데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 M2 — 돈의 흐름, 시장의 ..
2025.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