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이미지 표는 본문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토목기사는 도로·철도·교량·터널·댐·하천·상하수도 등 사회기반시설(SOC)의 설계 및 시공, 유지관리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는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기사)입니다. 공공 및 민간 건설 분야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고, 토목 분야 커리어를 체계적으로 확장하려는 수험생들이 꾸준히 도전하는 종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사 자격증은 범위가 넓고 시험 난이도도 존재하기 때문에, 준비 전 가장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이 있습니다.
“토목기사, 실제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일까?”
이 질문은 체감 난이도나 후기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합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최근 10년(2015~2024) 토목기사 필기 합격률·실기 합격률·실제 합격률(최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 난이도 흐름과 합격 전략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합격률 표는 제일 하단에 이미지로 첨부 했습니다.)
1) 10년 누적 합격률 요약: “필기 29%대, 실제 합격률 25%대”가 핵심
최근 10년 누적 합격률 데이터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 합격률(10년 누적): 29.70%
- 실기 합격률(10년 누적): 45.65%
- 실제 합격률(10년 누적): 25.49%
이 수치가 의미하는 핵심은 단순합니다. 토목기사는 실기 합격률이 45% 수준으로 형성되지만, 필기 합격률이 29%대로 낮은 편이어서 최종적으로 실제 합격률은 25%대로 내려갑니다.
즉, 토목기사는 “실기만 어려운 시험”이라기보다는, 필기에서부터 준비도가 부족하면 합격하기 어려운 구조가 존재합니다. 누적 실제 합격률이 25.49%라는 것은, 필기 응시자 기준으로 보면 현실적으로 4명 중 1명 정도만 최종 합격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2) 연도별 실제 합격률 흐름: 최근 2024년 하락이 보여주는 변수
토목기사의 실제 합격률을 연도별로 보면 “완전히 일정하지 않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로 20% 중후반을 중심으로 움직이지만, 특정 연도에는 크게 오르거나 내려가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 실제 합격률이 높았던 해: 2020년 30.24%
- 최근 흐름: 2023년 28.60% → 2024년 18.78%
-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 2015년 21.05%, 2024년 18.78%
특히 2024년 실제 합격률이 18.78%로 낮게 나타났다는 점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구간은 난이도 상승, 실기 채점 기준 변화, 또는 수험생 준비도 격차 등의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평균 합격률만 보고 준비하기보다는, 합격률이 낮았던 해(어려운 시험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전략이 훨씬 안전합니다.
3) 합격률 데이터 기반 합격 전략(필기/실기 동시 최적화)
토목기사는 누적 기준으로 필기 합격률 29.70%, 실기 합격률 45.65%, 실제 합격률 25.49%로 나타납니다. 이 구조를 고려하면 합격 전략은 다음처럼 설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토목기사는 “필기만 통과하면 된다”는 시험이 아니라,
필기에서 합격선을 확보한 뒤 실기에서 점수를 안정적으로 만드는 시험입니다.
(1) 필기: 30%대 합격률 시험은 ‘기출 회독 + 핵심 압축’이 정답
필기 합격률이 29%대라는 것은 범위 대비 난이도가 있는 시험이라는 의미이며, 단순 독서나 요약만으로는 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는 기출문제 반복 회독 + 핵심 개념 압축이 가장 합격률이 높은 방식입니다.
- 기출문제 반복(회독)
- 핵심 공학 개념(빈출 계산/이론)을 중심으로 압축 정리
- 오답 유형을 분석해 반복 실수 차단
필기에서 시간을 지나치게 끌면 실기 준비 시간이 부족해져 최종 합격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필기 합격선 확보를 목표로 효율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기: 계산 + 서술 + 도면/조건 해석이 당락을 좌우
실기 합격률은 45%대이지만, 기사 실기는 단순 암기형이 아니라 계산 문제 해결 능력과 서술형 구조화, 그리고 조건 해석 능력이 결합되어 점수 차이가 발생합니다.
- 계산 실수 방지(단위/공식 적용/조건 누락)
- 서술형 답안 구성력(정의 → 원리 → 적용)
- 문제 요구사항에 맞춘 풀이 순서 고정
실기에서는 특히 “아는 내용을 쓰는 것”보다 시험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답안을 완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3) 필기 합격 후 실기 시작은 위험… 최소 2~3주 이상 병행 권장
토목기사처럼 범위가 넓고 실기에서 풀이 감각이 중요한 시험은, 필기 합격 후에 실기를 시작하면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실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음이 효과적입니다.
- 필기 준비 중에도 실기 기출 유형을 일부 병행
- 풀이 루틴(공식 적용 → 정리)을 습관화
- 실기 답안 작성 연습을 조기에 시작
마무리 정리: 토목기사는 최근 10년 누적 기준으로 실제 합격률이 25.49%로 나타나는 자격증입니다. 필기 합격률이 29%대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출 기반으로 탄탄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합격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필기에서 합격선을 확보하고 실기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토목 분야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