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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말의 힘 (야고보서3:1~12)

by 저스트아가파오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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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우리 삶을 바꾸는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셨고, 지금도 말씀으로 우리를 이끄시고 다스리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말 하나하나는 단순한 소리가 아닌, 삶을 움직이고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경은 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고 말합니다(잠언 18:20-21).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말을 해야 하며, 어떻게 말하는 훈련을 해야 할까요?

 

 

 

1. 혀를 잘 길들여야 합니다 (야고보서 3:6~8)

우리의 입술은 단지 음식을 먹는 도구가 아닙니다.

말은 영혼의 문이자, 마음의 상태를 드러내는 창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혀를 불로 비유하며, 그것이 온 몸을 더럽히고 인생의 바퀴를 불사른다고까지 표현합니다.

그만큼 말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우리가 하는 말은 결국 우리 내면의 상태를 드러냅니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이 자주 나온다면, 그 사람의 마음 안에는 상처, 교만, 질투 같은 어두운 감정이 있다는 뜻입니다.

반면, 위로하고 격려하는 말, 진리를 말하는 사람은 그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득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가 스스로 혀를 길들일 수 없다고 말합니다(약 3:8).

그렇기에 말의 훈련은 단지 ‘입을 다물자’는 수준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가능한 영역입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 성령이 임할 때 제자들의 가장 먼저 변화된 부분이 ‘혀’였습니다.

방언이 터졌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말의 능력이 달라진 것입니다.

 

우리는 말하기 전에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 제 입술을 지켜주시고 성령의 말만 하게 해주세요.”

나쁜 말은 내뱉기 전에는 내 통제에 있지만, 한 번 나가면 다시 돌이킬 수 없습니다.

창조의 말, 축복의 말을 하려면 훈련이 필요합니다.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채우고, 기도로 마음을 다스려야만 진정한 언어 훈련이 시작됩니다.

 

 

2. 잘 들어야 합니다 (잠언 18:13, 로마서 10:17)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듣는 훈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요즘 시대는 말은 많지만 듣는 사람은 적습니다.

 

하지만 성경은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반복해서 강조합니다.

말씀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는다”(롬 10:17)고 했습니다.

즉, 우리가 어떤 것을 듣느냐에 따라 믿음이 생기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말은 우리를 자극합니다.

욕망을 부추기고, 비교하게 만들며, 때로는 절망하게도 합니다.

 

반면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살리고, 치유하고, 일으킵니다.

찬송을 들으면 찬송이 나오고, 욕을 들으면 욕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우리 입에서 어떤 말이 나와야 할까요? 당연히 생명과 축복의 말이 나와야 합니다.

 

문제는 우리 귀가 세상 소리에 너무 익숙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의식중에 세상적 가치관과 기준을 따라 말하고 행동하게 됩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의도적으로 좋은 말을 듣는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배, 말씀 묵상, 찬양, 경건한 대화 등은 우리 영혼을 좋은 방향으로 이끕니다.

 

듣는다는 것은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공감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말을 귀 기울여 잘 들을 때, 그 사람의 마음은 열리고 관계는 회복됩니다.

좋은 말은 듣는 귀에서 시작됩니다.

잘 듣는 사람이 결국 좋은 말을 할 수 있습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하고 선포해야 합니다 (로마서 10:9~10)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종교적 텍스트가 아니라, 우리 삶을 변화시키는 능력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신뢰하고, 그 말씀을 우리의 입술로 자주 선포해야 합니다.

말에는 믿음의 역사를 움직이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은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고 선언합니다(롬 10:9).

여기서 핵심은 ‘입으로 시인함’입니다.

믿음은 마음에서 시작되지만, 말로 선포될 때 실제가 됩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너는 안 돼", "넌 실패했어", "포기해".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반응해야 합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이사야 41:10), “능히 이기게 하시리라”(로마서 8:37).

이런 말씀들을 입으로 선포할 때, 우리의 마음도 따라 바뀌고 현실도 변하기 시작합니다.

 

말씀을 입으로 자주 고백하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습관이 아닙니다.

그것은 믿음의 표현이며, 하나님의 능력을 내 삶에 초대하는 통로입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축복의 말을, 건강을 원한다면 치유의 말씀을, 변화된 삶을 원한다면 회개의 말을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우리의 인생을 결정짓습니다.

말은 마음의 열매이며, 믿음의 표현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매일의 삶 속에서 말을 훈련해야 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혀를 길들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고, 그것을 선포함으로써 진정한 말의 능력을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말하는 것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우리가 좋은 말을 할 때, 좋은 인생이 시작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내 생각과 입술을 채우고, 내 가족, 직장, 교회, 이웃에게 생명의 말을 심어보세요.

그 말이 곧 열매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잠언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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