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표를 바로 보길 원하시는 분들은 본문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위험물산업기사는 화재·폭발 위험이 있는 위험물을 안전하게 취급·관리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입니다. 제조업, 물류, 화학 공정,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아 매년 꾸준히 응시자가 발생하는 자격증이기도 합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이것 입니다.
“위험물산업기사, 실제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일까?”
이 질문은 체감이나 후기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합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도 최근 10년(2015~2024) 위험물산업기사 필기 합격률·실기 합격률·실제 합격률 자료를 토대로 시험 난이도와 공부 전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합격률 표는 제일 하단에 첨부 했습니다.)
1) 10년 누적 합격률로 보는 시험 구조: “실제 합격률이 핵심”
최근 10년 누적 데이터를 보면 위험물산업기사 시험의 구조가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 필기 합격률(누적): 49.48%
- 실기 합격률(누적): 53.06%
- 실제 합격률(누적): 34.15%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기나 실기 합격률보다도 ‘실제 합격률’입니다. 실제 합격률은 “필기 응시자 중 최종적으로 실기까지 합격한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필기 합격률만 보면 2명 중 1명꼴로 붙는 시험이지만, 최종 기준으로 보면 3명 중 1명 정도만 합격하는 시험이라는 뜻입니다.
이 차이는 왜 생길까요?
- 필기 합격 후 실기에서 탈락하는 경우
- 필기 합격 이후 실기 준비가 늦어져 응시 자체를 놓치는 경우
- 실기에서 시간 부족, 서술형 실수, 키워드 누락 등으로 감점되는 경우
이런 요소들이 합산되면서 최종 합격률은 30%대로 낮아지는 구조입니다.
2) 연도별 합격률 흐름: 합격률은 “고정값”이 아니다
위험물산업기사는 최근 10년 동안 합격률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실제 합격률(최종 기준)은 대략 29%~40% 범위로 변동합니다.
- 실제 합격률이 높았던 해: 2019년(40.57%), 2020년(39.56%)
- 상대적으로 낮았던 해: 2023년(29.34%)
- 최근 2024년: 34.36%
이 흐름에서 알 수 있는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험물산업기사는 “항상 같은 난이도”가 아니라
해마다 실기 난이도·채점 기준·수험생 수준에 따라 합격률이 변동하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수험 전략은 단순히 “평균 난이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합격률이 낮았던 해(어려웠던 시험)를 기준으로 준비하는 방식이 가장 안전합니다.
3) 합격률 데이터 기반 합격 전략(필기/실기 최적화)
위험물산업기사는 필기/실기 각각만 보면 합격률이 절반 수준입니다. 하지만 최종 합격률은 34%대입니다. 이 말은 곧, 처음부터 최종 합격 관점으로 공부를 설계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1) 필기: 기출 중심으로 빠르게 합격선 확보
필기 합격률이 10년 누적으로 약 49%라는 것은, 기출을 제대로 반복하면 합격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 기출문제 반복(회독)
- 자주 출제되는 단원 우선 학습
- 암기 파트는 “정답 패턴”을 만들기
(2) 실기: 서술형 답안 구조가 점수로 직결
실기 합격률은 53%로 보이지만 연도에 따라 45%대까지 떨어진 해도 있었습니다. 실기는 단순 암기보다 답안을 시험이 원하는 방식으로 작성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 키워드 누락 방지
- 서술 흐름 정리(정의 → 원인 → 조치)
- 자주 나오는 문제는 “답안 템플릿”으로 준비
(3) 필기와 실기, 최소 2주 이상 병행이 유리
필기 합격 후 실기 공부를 시작하면 흐름이 끊기며 준비가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합격률을 높이려면 필기 준비 단계에서도 실기 서술형 연습을 일부 병행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결론: 위험물산업기사는 필기·실기만 보면 절반 수준 합격률이지만, 실제로는 최종 합격률이 34.15%로 낮아 준비 전략이 명확히 필요한 시험입니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필기와 실기를 동시에 고려한 준비만 해도 합격 확률을 의미 있게 올릴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