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표는 본문 제일 하단에 있습니다.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제조업·건설·플랜트·조선·철골·배관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대표적인 국가기술자격(기능사)입니다. 특히 피복아크용접(SMAW)은 가장 기본이면서도 범용성이 높은 용접 방식으로, 현장 실무에서 꾸준히 사용되는 만큼 자격증의 활용 가치가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용접은 “실기(작업형)가 핵심”인 분야인 만큼, 자격증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질문이 있습니다.
“용접기능사(피복아크), 실제로 합격하기 어려운 시험일까?”
이 질문은 체감 난이도나 후기만으로 판단하기보다, 합격률 데이터를 기반으로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최근 10년(2015~2024) 용접기능사(피복아크) 필기 합격률·실기 합격률·실제 합격률 자료를 바탕으로 시험 난이도 흐름과 합격 전략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합격률 표는 본문 제일 하단에 이미지로 첨부했습니다.)
1) 10년 누적 합격률 요약: “필기 29%대, 실제 합격률 22%대”가 핵심
최근 10년 누적 데이터를 먼저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 합격률(10년 누적): 29.31%
- 실기 합격률(10년 누적): 50.72%
- 실제 합격률(10년 누적): 22.76%
이 수치가 말해주는 시험 구조는 매우 명확합니다.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실기 합격률이 50%대로 유지되는 편이지만, 필기 합격률이 29%대로 낮기 때문에 최종 합격률(실제 합격률)은 22%대로 내려갑니다.
즉,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단순히 “실기가 어려워서 떨어지는 시험”이라기보다는, 필기에서부터 걸러지는 구조가 존재하는 시험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누적 실제 합격률이 22.76%라는 의미는 현실적으로, 필기 응시자 기준 4~5명 중 1명 정도만 최종 합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연도별 실제 합격률 흐름: 최근에는 19%대로 낮아진 구간도 존재
연도별 데이터를 보면 실제 합격률은 완전히 고정된 값이 아니라, 일정한 변동이 존재합니다. 특히 최근 2년(2023~2024년)의 실제 합격률은 19%대로 나타나며, 낮은 구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 2024년 실제 합격률: 19.30%
- 2023년 실제 합격률: 19.50%
- 상대적으로 높았던 해: 2017년 26.09%, 2020년 25.49%
- 상대적으로 낮았던 해: 2015년 18.55%
이러한 흐름은 용접기능사(피복아크)가 “늘 쉬운 시험”도 아니고, 반대로 “항상 극단적으로 어려운 시험”도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만 최근에 실제 합격률이 하락한 해가 있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합격을 원한다면 합격률이 낮은 해(어려운 시험 기준)에 맞춰 준비하는 전략이 유리합니다.
3) 합격률 데이터 기반 합격 전략(필기/실기 동시 최적화)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10년 누적 기준으로 필기 합격률 29.31%, 실기 합격률 50.72%, 실제 합격률 22.76%입니다. 이 구조를 고려하면 합격 전략은 다음과 같이 설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실기만 준비하면 되는 시험”이 아니라,
필기 합격 확보 → 실기 숙련(작업형) 완성이 동시에 필요한 시험입니다.
(1) 필기: 30% 미만 합격률 시험은 ‘기출 회독’이 무조건 핵심
필기 합격률이 29%대라는 것은, 기본 이론을 가볍게 읽는 수준으로는 합격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기능사 필기의 특성상 반복되는 출제 패턴이 존재하므로, 기출문제 회독 중심으로 전략을 잡으면 합격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 기출문제 반복(회독)
- 재료/용접 결함/안전 파트 집중
- 오답 유형을 정리해 패턴화
특히 필기에서 시간을 끌면 실기 연습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필기는 ‘합격선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리합니다.
(2) 실기: 합격률은 50%대지만, ‘작업형 숙련’이 당락을 좌우
실기 합격률이 50%대라는 것은 “절반은 붙는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절반은 떨어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용접 실기는 특히 다음 요소에서 점수 차이가 크게 발생합니다.
- 비드 품질(형상/균일성/언더컷 등 결함 여부)
- 자세·각도 유지와 용접봉 운용 안정성
- 작업 순서 및 시간 배분
- 안전수칙 준수 및 실습장 적응
즉, 실기는 암기로 해결되는 영역이 아니라, 몸에 익는 수준의 반복 훈련이 필요합니다.
(3) 필기 합격 후 실기 시작은 위험… 최소 2~3주 병행 권장
실제 합격률이 22%대로 낮아지는 이유는, 필기 합격 이후 실기 준비를 시작하면서 연습 시간이 부족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장 추천되는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필기 준비 중에도 실기 기본 동작/자세를 병행
- 최소 2~3주 이상 실습 시간을 확보
- 반복 작업을 통해 결함 발생률을 낮추는 훈련
마무리 정리
용접기능사(피복아크)는 최근 10년 누적 기준으로 실제 합격률이 22.76%로 나타납니다. 특히 필기 합격률이 29%대로 낮아 “의외로 필기에서 탈락하는 수험생이 많은 시험”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필기 기출 회독으로 합격선을 확보하고, 실기를 충분한 실습량으로 준비한다면 현장 활용도가 높은 국가기술자격증을 비교적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루트가 될 수 있습니다.
